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라다 유키오 (문단 편집) == 진짜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대진.png|width=100%]]}}} || >'''길었군... 마침내, 테라다 유키오로 살아 온 26년... 그것도 이제 곧 끝입니다.''' >'''키류 씨, 아직도 모르시나 보군요. 저는 진권파의 조직원입니다. 진권파의 철칙보다 위에 서는 건 없습니다. 설령 그게 부모라도 죽여야 한다면 죽입니다. 그게 우리의 숙명이니까요.''' >'''네, [[지존파|우리는 인간이길 포기한 집단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26년 동안 원한을 품고 이런 복수를 계획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사실은 살아있었다. 그리고 그의 진정한 정체는 '''26년 전 생존한 3인의 [[진권파]] 조직원''' 중 한 명으로, 본명은 '''김대진(金大津).'''[* 출신을 고려해서인지 극 시리즈에서는 성우의 연기가 약간 한국어 억양이 들어간 연기톤을 구사한다.] 회상장면에서 26년 전의 몰살사건 때의 김대진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동료 조직원들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지영민과 함께 숨어 있다가 도망치는데 하필 그 순간 바로 카자마 신타로에게 딱 걸려버린다. 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카자마는 "너희는 아직 젊다 살아남아라" 며 총구를 거두고 그들을 살려주었다. 그리고 바로 그 후 문 밖을 지나던 어린시절 키류 카즈마와 마주치기도 한다.[* 키류가 카자마 어르신께서 널 살려준 게 아니냐고 묻자 테라다는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경악하는데, 키류가 이 사실을 말해 주자 "그랬던 겁니까...그때 그 사람이..." 라고 그제서야 알아챘다.] 이후 카자마의 밑으로 들어가 테라다 유키오란 이름으로 개명해 신분을 세탁, 그의 도움을 바탕으로 야쿠자 생활을 하면서 절치부심해 자신의 조직을 만들고 오미 연합의 간부로써 이름을 떨치게 된다. 그러나 테라다는 진권파 조직원으로써의 정체성을 결코 잊지 않았고, 26년 전에 조직원들을 몰살한 동성회 도지마조 소속 야쿠자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오랜시간 [[와신상담]]하고 있었다. 그렇게 기회를 엿보다 키류의 뒤를 이어 동성회 회장이되자 물밑에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같은 조직 내의 [[타카시마 료]]와 내통하고서 동성회를 뿌리채 흔들어 놓았다. 정확히는 일부러 상납금만을 중시하는 정책을 펼쳐 마지마 등 무투파를 몰아내서 동성회 내부를 약화시키고, 본인은 사망을 위장하여 몸을 숨긴 후 [[고다 류지]]가 쿠데타에 성공하여 동성회를 공격할 수 있도록 고급 정보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물론 본인의 진짜 소속인 진권파가 카무로쵸 곳곳에 폭탄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리적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즉 동성회 개혁 정책은 '''동성회의 분란을 조장하고 내부부터 무너뜨리기 위한''' 계획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고다 류지를 쓰러뜨린 키류 앞에 나타나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과 함께[* 동성회 내부의 분란을 키우기 위해 일부러 죽은 척한 것으로 보인다. 그를 이송한 구급차와 구급대원들도 진짜가 아닌 진권파 부하들이거나 돈주고 진짜 구급대원을 매수한 듯. 또한 후반부에 타카시마와 전화통화를 하는 상대의 목소리를 잘 들어보면 테라다임을 알 수 있다.] 위에 언급된 정체를 밝히며 키류와도 싸워 결국 패배하지만[* 이때에는 진권파의 생존자임을 나타내듯 테라다 유키오가 아닌 김대진으로 나온다.] 타카시마의 --총질-- 도움으로 키류까지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타카시마도 애초에 테라다를 이용하고 버리는 말로 생각했을 뿐이었고, 고다 류지와 키류 카즈마가 모두 제압되자 이용가치가 없어진 테라다의 가슴을 총으로 쏴 버린다. 그러나 테라다는 치명상을 입었지만 간신히 살아 있었고, 그도 타카시마를 믿고 있진 않았다고 말하며 숨을 거두기 전에 키류에게 그를 막아달라고 하면서 폭탄 스위치를 꺼내 누른 뒤 "마지막이지만...날 믿어주시오."라는 유언을 남기고 완전히 사망한다.[* 타카시마는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하던 차에 테라다의 역관광으로 꼼짝없이 죽게 된 상황에 분노해 --쓸데없이-- 테라다의 시체에 화풀이 겸으로 총을 쏴대다가 [[인간 방패|맨몸으로 닥돌하며 총을 쏴대는]] 류지에게 허무하게 사망한다.] 엔딩에서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테라다가 발동시킨 폭탄은 가짜였다. 26년 전 조직사람들 수만큼 준비한 폭탄 중 다른 것들은 전부 진짜 폭탄이었으나 자기 몫 하나만큼은 가짜로 준비했다. 이는 자신의 복수극에 휘말려 키류가 죽으면 그의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인 [[카자마 신타로]]가 베풀어 준 은혜를 저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겼기 때문이다.[* 더 정확히 설명하면 본인 몫으로 준비한 폭탄이 진품인 건 맞는데, 혹여나 터질지 모르니 신관을 미리 뽑아놨었다. 그걸 증명하듯 총맞고 쓰러질 때 제거되있던 신관이 그의 품에서 떨어진다. 진짜 폭탄이 있는 척을 해서 승리감에 도취되어 고다 진을 쏴죽이고 키류 카즈마에게도 계속해서 총을 쏴대는 타카시마를 굴복시키고 제압할 기회를 얻고자 시늉만 했을 뿐.] 실제로 보스전 직전에 26년 전의 일을 회상할 때 [[고다 진]]이 테라다를 잘 부탁한다며 카자마가 몇번이고 고개를 숙였다는 말을 하자 기세 등등했던 테라다가 잠시 괴로운 듯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엔딩에서 살아남은 키류와 다테가 카자마 어르신에 대한 마음만큼은 거짓이 아니었다고 직접 언급해준다. 이런 반전 때문에 설정이 약간 꼬이게 되었는데, 1편에선 분명 '''키류의 조력자'''였고 1편의 후반부에서 [[진구 쿄헤이]]가 등장할 때, 진구가 "오미 연합의 5대 회장인 고다 진과 결탁했다"는 사실을 폭로하자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인다. 즉 고다 진에게 배신당한 셈... 물론 이건 2편에서 갑작스럽게 진권파 조직원이 되어버린 테라다를 억지로 설정을 끼워맞춘 것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2편에서 드러난 고다 진의 캐릭터도 그렇고 뭔가 앞뒤가 안맞는 애매한 장면이 나오는 것. 이를 제작진에서도 인지했는지 2편 & 극 2에서 진구 쿄헤이와 결탁한 게 고다 진 본인이 아니라 아들 [[고다 류지]]가 아버지의 이름을 멋대로 빌려서 저지른 행동이며, 이 덕분에 고다 진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2편 본편의 10개월 전 이야기인 극 2 [[마지마 고로]] 시나리오에서는 동성회 개혁 정책을 내세워 동성회에 가장 많은 수입을 가져다주는 직계 조장을 2인자로 내정하도록 선언하여 이이부치 케이나 우에마츠 아키노부 등 신흥 조장들이 승승장구하고, 마지마가 관록을 보이며 대립하는 상황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우에마츠 아키노부가 살해당한 걸 시작으로 일이 터져 동성회와 오미 연합이 전쟁을 펼칠 상황에 놓이자 마지마가 책임을 진다는 명분으로 자기 조직원들과 함께 조직을 탈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만들었다. 마지마의 활약으로 사태가 적당히 수습된 후 마지마에게 사죄하면서 자신의 방식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며 자조하는 테라다에게 '''조직의 우두머리는 틀렸어도 틀렸다고 하면 안되는 기라, 동성회 회장은 너니까 니가 백이라 하면 백이고 흑이라 하면 흑인기라. 그게 우리가 사는 야쿠자 세계 아니긋나. 니가 뭘 어떻게 하든지 간에 니가 맞다고 생각하면 그게 맞는기라. 뭐 맞든 틀리든 내는 니 방식이 싫지만서도.''' 라는 조언을 남긴다. 이런 마지마의 충고 때문이었을까, 테라다는 진권파 복수를 위해 카자마와 키류를 배신하고 동성회를 파멸시키려 한다. 즉 어찌보면 마지마의 충고가 본의 아니게 테라다를 복수를 지지해준 격이 된 걸지도 모른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마지마의 이 충고 때문에 복수를 위해 가족이든 동료든 은인이든 가차없이 죽이고 배신하는 진권파의 철칙에서 벗어나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일을 관철하고자 카자마의 은혜만큼은 저버리지 않고 키류 카즈마를 죽였을지도 모르는 폭탄을 일부러 무용지물로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다.] 보스전에서의 무장은 기관단총. 철근을 쏴 떨궈서 키류를 맞추려는 묘기를 선보이지만, 전투력은 그냥 총 든 졸개 수준. 테마곡은 용과 같이 2에서 Wirepuller, 용과 같이 극 2에서 [[오메르타|The Omerta]].([[https://www.youtube.com/watch?v=R2XP58Zxr6g|#]]) 에필로그에선 [[카자마 신타로]], [[사와무라 유미]], [[니시키야마 아키라]]의 무덤 옆에 매장된 모습이 나오며, 키류&하루카&카오루가 참배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